새마을금고, 금융안전사고 대비 합동 모의훈련 실시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내달 초까지 지방경찰청 및 무인경비업체와 협조해 금융안전사고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직원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기르고 금융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실제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새마을금고가 유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 지역에서는 지난 3일 현금강탈 등 금융안전사고 상황을 가정해 직원들의 현장대처 능력과 경찰 및 무인경비업체와의 유기적 대응을 점검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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