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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여주시장은 9일 가남읍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시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사진=여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원경희 여주시장이 시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9일 여주시에 따르면 원 시장은 이날 가남읍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는 현장 대화에 들어갔다.
원 시장은 민선6기 출범을 맞아 처음 여는 현장 대화에서 읍·면·동 현황과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원 시장은 민선6기 시정 방침인 '문화관광, 시민감동, 창조경영'을 알리고,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시정 발전방향을 협의할 예정이다.
원 시장은 "새롭고 변화된 지혜로 더욱 발전하는 '명품여주'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배려·긍정·여주사랑의 시민의식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주인이 되는 여주시 행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현장 대화 일정
▲10일 능서면·흥천면 ▲11일 산북면 ▲14일 금사면·대신면 ▲15일 여흥동 ▲16일 북내면·강천면 ▲25일 중앙동·오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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