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이제훈의 영화 '파파로티' 주미 한국문화원에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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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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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윤종찬 감독의 ‘파파로티 (My Paparotti, 2013)’가 미국에 진출한다.

미국 뉴욕 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은 7울 ‘K-Cinema’ 에 '파파로티'를 선정,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상영한다고 밝혔다.

‘K-Cinema’는 한국 영화를 알리기 위해 매달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에 문화원이 여는 정기영화제다.

연기파 배우 한석규와 ‘건축학개론’으로 각광받았던 이제훈이 나오는 ‘파파로티’는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노래에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건달 '장호(이제훈)'이 큰 형님보다 까칠한 음악 선생 '상진(한석규)'를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관람은 무료. 워싱턴 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culturedc.org)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202-587-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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