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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사)대전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화), 국제로타리 3689지구 중도로타리클럽(김수환)과 함께 9일 유천1동 버드내공원에서 자원봉사자 및 수혜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체결 및 효도마차 운영 후원물품 기증식을 가졌다.
중도로타리클럽은 회원 70명의 ‘초야의 봉사자’로 구성해 지난해 7월부터 무료급식 효도마차팀에 100만원 상당 쌀 후원봉사를 시작으로 칠순연 경로잔치, 유천1동 ‘사랑의 집수리’를 위한 후원금 지원(1000만원)과 전문기술을 갖춘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수환 중도로타리클럽 회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에 참여해 함께 나누는 살기좋은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 중도로타리클럽과 (사)대전시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효도마차 무료급식 지원 등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나눔과 배려 자원봉사 문화 정착에 공동으로 노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중구 만들기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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