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9일 가족 모두가 도서관 회원이면서 책을 가장 많이 읽은 6가족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한 ‘책 읽는 가족운동’의 일환으로 선정대상은 가족 모두 도서관 회원이면서 선정기간(2013년 6월 1일부터 2014년 5월 31일) 동안 책을 가장 많이 읽은 가족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가족에게는 1년간 도서 대출 권수를 10권까지 확대해주는 특혜가 주어졌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지역의 행복한 독서 바이러스를 주변 이웃들에게 널리 퍼트려 달라”면서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과 문화가 숨 쉬는 교육도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