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근 장관 후보자 청문회...음주운전·SNS 등 쟁점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0일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업무수행 능력과 도덕성을 검증한다.

청문회에서는 정 후보자가 지난 대선 당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야당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을 비난하는 등 편향성 있는 글을 게재한 것과 지난 2005년 등 2차례에 걸쳐 음주운전을 했던 전력 등을 둘러싸고 야당의 집중 공세가 예상된다.

이날 정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끝으로 박근혜정부 2기 내각의 장관 후보자(국가정보원장 포함) 8명에 대한 '청문회 시리즈'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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