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은 9일(현지시간) 이런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공개했다.
연준은 회의록에서 “위원회가 기대하는 것처럼 고용 시장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물가상승률이 장기 목표치 아래로 돌아오면 최종적인 150억 달러 채권 매입 축소 결정은 오는 10월 회의에서 이뤄질 것이라는 데 위원들이 대체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연준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다섯 차례 FOMC 회의에서 전반적인 경기와 고용 상황 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는 판단으로 양적완화 규모를 각각 100억 달러씩 줄여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