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도 FTA시대 대응역량 키워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10 12: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중기청-중진공, FTA교육 참여 희망업체 모집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진공 FTA교육 참여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FTA원산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잇는 중소기업 현장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산품목의 FTA 원산지판정방법, 원산지증명서 서류작성 및 신청 등 희망분야에 대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관세법인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의 편의를 위해 기업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가를 파견한다.

조내권 중진공 글로벌사업처장은 "현재 51개국과의 FTA가 체결로 세계경제의 61.7%가 우리경제로 편입되는 등 명실상부한 'FTA 허브국가'로 도약한 상태"라며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실무자의 FTA대응역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