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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공정거래위원회]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1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4년 대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 정보’에 따르면 전체 대기업 계열 1677개사 중 상장회사는 246개(14.7%)로 자본금(액면가 기준)이 약 63조원에 달했다. 총수있는 집단 소속 1420개사 중 상장회사는 218개사로 이들의 자본금 규모는 약 52조원이다. 반면 총수없는 집단 소속 257개사 중 상장회사는 28개로 자본금 규모의 경우 약 12조원이다. 상장기업이 많은 집단은 삼성(17개), SK(6개), 현대자동차‧LG‧한솔(11개) 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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