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야 숙련도평가 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돼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정복)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환경측정분석기관 수질분야(폐수) 숙련도시험’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숙련도 시험평가는 환경부 산하기관과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민간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공급받은 미지의 시료에 대한 각 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원은 지난 2006부터 2013년까지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는데, 올해도 16개 전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냈다.

이정복 원장은 “환경연구분야의 국내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국제 학술세미나 참여와 선진 외국대학과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연구역량을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