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MVNO 최초 분실폰 찾기 ‘헬로 폰키퍼’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10 10: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CJ헬로비전 제공]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CJ헬로비전은 자사 이동통신서비스브랜드 ‘헬로모바일’이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을 때 간편하게 위치 찾기나 원격제어 등을 할 수 있는 ‘헬로 폰키퍼’ 서비스를 무료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과 PC웹에서 이용 가능하다. 앱은 구글플레이 마켓을 통해 설치하면 된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약관에 동의한 뒤 CJ ONE ID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이후 폰을 분실했을 경우 가족이나 지인 휴대폰에서 해당 앱을 내려 받거나 헬로모바일 홈페이지에 들어가 부가서비스 메뉴에서 ‘헬로 폰키퍼’를 찾아 접속하면 바로 사용가능하다.

서비스의 핵심 기능은 △폰 잠금 및 잠금화면 메시지 관리 △GPS 구글맵 기반 위치조회 △통화기록 및 문자, 사진 등 데이터 삭제 △현재 위치 촬영 및 사운드 녹음 등이다.

김종렬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 총괄 상무는 “’헬로 폰키퍼’가 고객들이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하는데 도움을 주고 나아가 개인정보 보호 의식 고취나 스마트폰 분실 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휴대폰 위치찾기와 같은 부가서비스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게 됨에 따라 알뜰폰의 서비스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