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무열과 윤승아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를 찾아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를 관람했다.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는 전언이다.
김무열은 지난 8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에서 전역식을 갖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취재진에 밝은 미소와 함께 거수경례하며 조용하게 마무리된 전역식에 연인 윤승아는 참석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당시 소속사 판타지오 측의 관계자는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아쉽지만 윤승아가 연인 김무열 씨의 전역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현재 개인 스케줄을 소화 중"이라며 "두 사람은 여전히 알콩달콩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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