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진 김유미, 이민호와 한솥밥

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사진제공=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미가 배우 이민호와 한솥밥을 먹는다.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한 김유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김유미의 전반적인 방송 연예 및 대외 활동에 걸쳐 포괄적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것"이라며 "배우로서 자신만의 색으로 폭넓은 활동을 보여줄 김유미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또 소속사는 "김유미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세계에 통하는 매력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매사에 긍정적이고 소탈한 성격으로 건국대학교 영화과에서 연출, 연기 미디어를 공부하고 있는 인재"라고 말했다.

김유미는 소속사를 통해 "무엇보다 신뢰와 화합을 우선하는 회사 분위기가 좋았다. 배우고 노력하는 신인 연기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타하우스에는 이민호를 비롯해 박솔미, 정성운, 신동미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