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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후보는 이날 후보등록을 마친 뒤 “영통은 20∼40대 젊은 층이 전체 인구의 절반이 넘고 교육·문화수준이 높은 직장인·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이 어느 지역보다도 많다”며 “영통을 ‘보육·교육·문화 시범도시’로 지정함으로써 주민들이 간직해온 자부심을 더욱 키워나가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도 새롭게 열겠다”고 말했다.
임태희 후보는 ▲출퇴근길 획기적 개선 ▲5세 입학/6·5·4년제 도입 ▲맞벌이부부 맞춤 출산·보육 정책 ▲삶의 질을 위한 문화시설 확충 ▲일자리·복지 원스톱 센터 운영 등 5대 생활 공약을 제시하고, “2040세대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영통 주민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함께 찾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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