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산장학생들에게 아산정신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산장학생 만남의 장’을 개최하고, 10일부터 2일간 아산장학생 150명을 울산으로 초청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산장학생은 첫째날 울산대에서 재단소개, 아산정신, 봉사정신에 대한 특강을 듣고,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와 암각화박물관을 둘러봤다.
이어 둘째날엔 우리나라 조선·자동차 산업의 근간으로 정주영 아산재단 설립자가 세운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찾아 아산정신이 실현된 현장도 견학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