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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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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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0일 군에 따르면 안전행정부가 전국 24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를 한 결과 상반기 예산 집행목표 1400억원을 초과해 1630억원을 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앞서 지난 3월 균형집행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은 이부영 부군수를 단장으로 균형집행 상황실을 운영하고, 매월 부서별 보고회에서 균형집행을 독려하는 한편 부진부서에 대해서는 사업별 문제점을 파악, 대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해왔다.

김선교 군수는 "이번 성과는 경기회복을 위한 국가시책에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 효과가 큰 일자리 사업, 서민생활 안정 사업, SOC사업 등 전 공직자가 일치단결해 추진한 결과"라며 "재정인센티브는 안전 및 서민생활 안정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5년간 안전행정부와 경기도가 주관한 균형집행 평가에서 대상, 최우수기관에 연이어 선정, 49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아 서민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에 재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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