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0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신성호 전 우리선물 대표를 조강래 IBK투자증권 사장의 후임자로 정했다고 밝혔다.
5월 30일에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끝나는 조강래 사장의 후임이 정해진 것이다. 당초 신 전 대표는 정해근 동부증권 부사장과 함께 하마평에 올랐다.
신 대표는 충남고와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했다. 동부증권과 우리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을 지냈다. 또 한국금융투자협회 경영전략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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