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며 자활․자립의 기회도 마련할 수 있는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시행되며, 참여자들은 DB 구축 지원사업․서비스지원사업․환경정화사업의 3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하루 임금으로 최소 2만 6천50원, 최대 2만 9천50원(간식비, 주휴․월차 수당 별도)을 받을 수 있는 공공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최근 발급받은 건강보험증, 전․월세 임대차 계약서 등을 갖고 주민등록지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공공근로 사업을 통해 도서 관리, 급식 보조, 해충 구제, 하천 및 도로시설물 정비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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