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역 SK허브 상가,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높은 수익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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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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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계속되는 저금리 기조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의 공급 과잉으로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상가에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상가는 임대 수익형 상품으로 분양가에 따라 수익률과 향후 공실률이 크게 달라진다. 때문에 분양 전 주변 시세를 꼼꼼히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한 예로 분양가가 10억인 상가를 보증금 1억원에 월 임대료 450만원에 임대했을 경우 연 6%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상가를 8억원에 분양을 받는다면 기대수익율은 7.71%대로 높아진다. 또한 분양가는 향후 임차인을 구하는데도 영향을 미친다. 상가 임대인 입장에서는 최대한의 수익률을 보전 해야하기 때문에 임대료를 올리려고 하고 임차인 입장에서는 입지가 비슷하다면 임대료가 저렴한 곳을 찾게 되기 때문이다.

SK건설이 경기 판교신도시 판교역 인근에서 분양 중인 '판교역 SK허브의 상가'는 이러한 면에서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알짜 상가다. 이 상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1500만원선부터 시작한다. SK허브 상가와 가까이 있는 판교역 인근 이면도로에 위치한 상가 경우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약 6500만원 선, 대로변 상가의 경우 3.3㎡당 1억원 내외임을 고려하면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판교 최고 요지지만 대출 활용시 실투자금은 2억원대에도 가능하며, 높은 수익률도 기대된다. 실제 인근 H상가 전용 46.23㎡의 현 보증금은 7000만, 월 임대료는 350만원선에 형성돼 있다.
 

[사진 = 판교역 SK허브의 상가 조감도]



판교역 SK허브의 상가는 지하2층~지상1층 총 42개 점포로 구성된다. ‘판교역 SK허브’ 상업시설은 다른 주상복합상가와 달리 대형 중앙광장과 놀이터, 휴식공간을 조성한 테마형 복합상가로 개발된다. 도로를 기반으로 흐르는 일반적인 스트리트형 상가와 달리 단지 중심을 비워 중앙광장과 휴게공간을 만들어 상가 이용객들에게 ‘만남의 장소’로 제공되며, 한쪽 면만 거리에 노출되는 일반적인 스트리트형 상가와 달리 전면부 상가는 앞뒤 양쪽에서 손님을 받을 수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판교역에서 낙생대공원과 백현마을로 연결되는 메인 도로에 상가를 배치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공원 이용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판교역 SK허브’ 상가는 1084실 규모의 판교역 SK허브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로 판교신도시 핵심 입지인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에 위치해 있고, 주변으로는 백현마을 6단지를 비롯해 백현마을 총 6742가구에 둘러싸여 있다. 여기에 상가 옆으로 지하 3층~지상 3층(연면적 1만1407㎡) 규모로, 421억원을 들여 완공 예정인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이 건립중이다. 성남시 자료에 따르면 이 복지관은 정보화실, 물리치료실, 수영장 등이 조성되며 하루 평균 300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다. 50~60대 중장년 계층이 소비주도층으로 예상되며, 이 또한 주요수요층으로 인근 상권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판교역과 낙생대공원의 유동인구도 또하나의 자랑 거리이다. 우선 신분당선 판교역은 1일 이용객수가 11만 명에 달한다. ‘판교역 SK허브’는 판교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특히 판교역은 365일 유동인구가 풍부해 꾸준한 수요를 이끌 수 있다. 향후 2015년 말, 성남~여주 복선전철까지 개통되면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분양일정은 7월 11~12일 사전신청을 받고, 본 계약일은 7월 14일(월요일)에 진행된다. 분양홍보관은 신분당선 판교역 1번 출구에 위치한 판교역 SK허브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견본주택 내에 있다.
문의: 031)60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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