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권 3개시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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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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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권 3개시(안양∙군포∙의왕) 소재 학교에 대한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가 올 하반기부터 이뤄지게 됐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10일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이하 공동급식지원센터)가 학교급식 수산물을 공급하게 될 4개 업체를 선정,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선정된 4개 업체는 수요조사를 통해 금년 하반기부터 3개 지역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용 수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4개 업체는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중금속과 식중독균, 방사능에 대한 자체 안전성 검사를 의무화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 공동급식지원센터도 정기적으로 식재료에 대해 방사능과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재단 홈페이지(agucfc.or.kr)에 게시하고 학교에도 통보하게 된다.

아울러 예산절감을 위해 품목별 가공품 공동구매도 교육청과 같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업체 선정은 교육청, 학교, 학부모, 급식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민관거버넌스 구성을 통해 품종, 품질, 규격 등을 정밀 심사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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