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측은 11일 "물의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파악해 이날 개최 예정이었던 일본 대사관 특별 행사를 취소했다"며 "예약 당시에는 행사 목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까지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시 주한 일본대사관은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자위대 창설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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