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BRT개통 1년만에 15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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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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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의 핵심 대중교통수단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개통 1년여 만에 이용객 150만 명을 돌파했다.

이 같이 BRT 이용객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4월 15일 개통 이후 정부세종청사 2단계 이전과 공동주택 입주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행복청과 세종시는 올해 말 정부세종청사 3단계 이전과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 등에 대비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대폭 확충키로 했다.

한편, 이달 안으로 KTX오송역~대전 반석역 구간에 BRT 차량 6대를 추가로 투입하고 배차간격도 단축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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