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해운은 전남 여수에 소재(대표이사 이정덕)한 업체로 군산·여수지역에서 현재 7척으로 여객선사업을 하고 있다.
선정된 사업자는 선박 건조와 아울러 선착장 확보와 매표소 등 부대시설을 삼목, 신도, 장봉도 등에 갖추어야 하며 이르면 금년 말 경 부터 투입될 전망이다.
새로 건조·투입되는 선박의 규모는 총톤수 500톤급의 차도선으로서 속력 15노트, 여객정원 500명, 차량 83대를 적재할 수 있다.
인천항만청에서는 선정된 사업자의 삼목/장봉항로의 신규 여객선 투입을 통하여 주민편의 도모 등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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