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비전선포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진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영애), 일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최병호)은 지난 10일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고양시, 고양지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고양시가 장애인고용 그린존(Green Zone)으로서 대한민국의 장애인고용을 선도하는 핵심 도시가 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상호 협력하여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체의 장애인고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주 설명회가 비전선포식과 함께 실시됐다.

고양지청 관할 의무고용 사업체 중 장애인 고용실적이 저조한 6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는 장애인고용 지원제도 안내와 인식개선교육이 진행되었고,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장애인력 훈련과정 견학으로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업체의 관심을 환기하고, 필요시 사업체에서 필요한 장애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맞춤훈련 등을 통하여 장애인의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고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고양시가 되는 첫걸음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최병호 원장은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수준 높은 맞춤형 직업교육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