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TOEIC 성적 진위 확인서비스’ 참여 기업 및 기관 1300여 곳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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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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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토익 시행국가의 성적도 조회 가능

  • TOEIC 외 TOEIC Speaking 등 YBM에서 시행되는 모든 시험의 성적 조회 가능

[ybm]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1000곳이 넘는 국내 기업 및 기관들이 토익(TOEIC) 성적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YBM 한국TOEIC위원회는 지난해 ‘토익 무료 성적 진위 확인서비스’(이하 성적 진위 확인서비스)를 이용한 기업 및 기관이 1300여 곳이었다고 11일 밝혔다.

성적 진위 확인서비스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토익 응시 국가에서 취득한 모든 성적을 대상으로 성적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TOEIC위원회는 기업 및 기관의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이 서비스를 2004년부터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서비스는 토익 외에도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JPT(일본어능력시험), TSC(중국어말하기시험) 등 YBM에서 주관하는 시험에 대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조회 건수가 적은 경우(100건 이하)는 성적표 발행 시 부여되는 ‘발급번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회 대상이 많은 경우 별도의 양식 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성적 조회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토익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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