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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점포 7곳 전소[사진제공=대전소방본부]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48분께 대전 유성구 구암동에 위치한 1층 규모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식당과 세탁소 등 점포 7곳을 완전히 전소시키고 50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주변을 지나던 사람들로부터 상가에서 연기가 많이 새어나오고 있고 불꽃이 밖에서도 보인다는 신고가 쇄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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