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SNS를 통해 주변의 감동스토리를 발굴하고 시의 블로그 및 SNS의 소식들을 전파할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2명으로 구성된 의왕시 SNS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의왕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소식, 시민들에게 유익한 행정사항들을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로 소개하게 된다.
시는 서포터즈 선발을 위해 지난 5∼6월까지 관내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했으며, 선발된 12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한 뒤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오늘 발대식은 시민들과 좀 더 가깝고 밀접하게 소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면서 “우리주변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