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와 남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정숙)는 지난 11일 숭의동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63세대와 관내 경로당 142개소에 오이지 200여통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장마철을 맞이해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부터는 관내 경로당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남구,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어르신들께 오이지 전달[사진제공=인천 남구]
이번에 전달한 오이지는 남구사회단체보조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6월 19일 여성단체회원들이 오이 8,000개를 직접 세척하고 소금물을 끓여서 담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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