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위는 지난 2일부터 전국을 순회,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대책위는 이날 오전과 오후 행복로 등 시민들이 많이 오가는 지역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호소하는 거리 선전전과 함께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오전 11시 의정부동 신우신협에서 세월호 유가족들과 특별법 제정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연다.
대책위는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홈페이지(http://sign.sewolho416.org)를 통해서도 서명을 받고 있다.
한편 세월호 특별법 제정 '천만인 서명운동'에는 8일 현재 320만명 이상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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