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왕곡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예절명예교사 기본과정을 진행하고 지난 9일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된 학부모 예절명예교사 기본과정은 ‘아이들은 어른들의 거울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자녀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부모가 먼저 예를 실천하고 건전한 정신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예절명예교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은 부모의 참모습을 배우고 익힐 수 있었다.
또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부모가 되는 방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강수영 관장은 “학부모 예절명예교사 기본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님들이 청소년들에게 예절을 통한 많은 인성교육을 전파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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