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SK네트웍스는 루즈 앤 라운지 한·중 모델로 전지현과 재계약 했다고 11일 밝혔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전지현은 지난 상반기 한류 붐을 이끈 주역으로 한국이 본격적으로 문화 컨텐츠를 수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전지현과 함께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세계적인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루즈 앤 라운지는 지난해 이 회사가 론칭한 잡화브랜드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연매출을 돌파해 연말까지 전년 대비 2 배 이상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2014 루즈 앤 라운지 가을·겨울 광고 캠페인은 포토그래퍼 홍장현,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등 최고의 스태프가 함께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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