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영동고속도로 화물차량 불법운행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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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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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대장 정지균)는 10일 오후 2시부터 화물차량의 통행이 빈번한 영동고속도로 군자톨게이트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고속도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화물차량(특수·건설기계 포함)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고속도로순찰대 교통경찰과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 교통안전공단 경인본부, 시흥시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참여하여 적재중량ㆍ용량 초과 및 적재불량, 불법 구조변경 운행 화물차량을 현장에서 적발하고, 안전운행 전단지와 후부 반사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아울러, 고속도로에서의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 6월부터 관내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화물차량의 불법운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이에 대한 파급효과로 고속도로 교통사고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영동고속도로, 화물차량 불법운행 유관기관합동 특별단속 실시[사진제공=인천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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