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희망키움통장(Ⅱ) 차상위계층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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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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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근로빈곤층의 수급자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중산층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지원을 위해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기초생활보장 비수급가구이며 최저생계비 120%이하, 최근 1년간 6개월 이상 근로하고 근로·사업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90%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본인저축액 10만원에 대해 근로소득장려금을 1대1로 매칭해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간 통장 유지 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에 정부장려금 360만원이 지원돼 평균 720만원 수급이 가능하다.

 적립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기술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제한되며,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7월 14일부터 23일까지이며, 자격확인을 위한 재직증명서 또는 근로소득원천징수부 등을 구비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의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www.seo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천군청 사회복지과(☎041-950-43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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