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일(한국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그리고 유니폼 공식 제조사인 머제스틱숍에서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린 선수 20명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그 중 18위에 자리했다. 지난 시즌 전반기에 11위, 후반기에 17위에 오른데 이어 올해도 상위 20위권 안에 든 것이다.
가장 많은 유니폼이 팔린 선수는 뉴욕 양키스의 데릭 지터였다. 지터는 메이저리그 통산 2681경기에 출전해 1906안타, 258홈런, 0.311타율을 기록한 양키스의 전설이다.
그 뒤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포수 버스터 포지,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보스턴 레드삭스 지명타자 데이빗 오티즈, 더스틴 페드로이아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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