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1일 폭염특보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폭염특보 확대, 어딜 나가질 못하겠네” “폭염특보 확대, 너무 덥다” “폭염특보 확대, 얼른 겨울이 왔으면” “폭염특보 확대, 비나 왔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대구의 최고 기온은 35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서울과 대전의 온도가 33도까지 올랐다. 이와 함께 습도도 높아져 사람들의 불쾌지수 또한 올랐다.
기상청은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은 가능한 한낮 외출을 삼가고 물을 자주 마셔 탈수현상을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