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11일 하안북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관의 꿈과 전망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소방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소방관 직업에 대해 특강을 벌였다.
이날 1일 명예교사로 나선 예방팀 권오성 주무관은 소방관이 꿈인 학생 35명에게 소방관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각오와 노력이 필요한지와 소방관으로써 현장활동에서 느끼는 보람과 희생정신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소방관이 선진국에서 직업 선호도가 아주 높은데 우리나라에서 비전과 전망은 어떠한지, 또 국가직 전환을 위한 1인 시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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