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 RPG ‘신무’가 11일 합성 시스템 및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1일 선보인 진화 시스템, 각종 UI 변경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 합성 시스템 ▲ 아이템 강화 경험치 감소 ▲ 장신구 아이템 추가 ▲ 메모리 최적화 등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합성 시스템은 5등급 최고 레벨 아이템을 각각 합성하면 5등급의 에픽 무기를 만들 수 있는 신규 시스템이다. 합성 시 희귀도가 상승하며 아이템은 진화와 마찬가지로 무작위로 생성된다. 합성은 진화석을 사용하지 않으며 대신 일정량의 골드가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아이템 강화에 필요한 경험치가 감소되어 5등급 에픽 최고 등급 무기 제작이 기존보다 훨씬 수월해졌으며 각 신무 계열별 최고급 장신구 아이템 80종이 추가된다.
더불어, 프리미엄 뽑기에서 4~5성 아이템 획득 확률이 대폭 증가되어 이용자들은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됐고 그 동안 불편 사항으로 지적된 메모리에 대한 부분은 최적화 작업을 통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 기념으로 게임 접속 이용자 모두에서 1만골드와 장신구 뽑기권 2장을 지급한다. 오는 23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제휴를 통해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만명에서 수정 15개도 증정하며 제휴 이벤트 공유 시 G 마켓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신무’는 최근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 및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로 각종 인기 순위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eme.wemade.com/game/game_guide.asp?GmCode=4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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