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창원시 성주동 라임스퀘어빌딩에 성주동지점을 개점했다.
신대방지점을 모점으로 둔 성주동지점은 전용면적 132㎡(약 40평) 규모의 영업공간에 별도 상담실과 365코너 등 최신 금융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췄다.
근무인력으로는 4명의 여수신전문가가 상주하며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동지점 허부욱 지점장은 “성주동 관내 기존 아파트 단지 및 신설 아파트 입주민들의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성주동지점을 개점하게 됐다. 전문화된 금융서비스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일 오전에 있은 ‘성주동지점 개점식’에는 이경균 부행장을 비롯해 창원시의회 강장순 의원ㆍ김석규 의원ㆍ성주동주민센터 허선도 동장 등 지역의 각계 인사가 참석해 성주동지점 개점을 축하했다.
개점을 축하해 받은 쌀 800kg(10kg 80포)은 성주동주민센터에 기탁해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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