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평일 출근 시간대 광역버스 11개 노선에 버스 차량 26대를 추가 투입해 100회 증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현장 점검반을 편성해, 입석 대책의 운영 실태와 문제점 등을 파악해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덕화 대중교통과장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는 출근 시간대 조정이나 전철 이용 등 대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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