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첫 여성 게스트 출연…이국주 정소라 등장에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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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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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이국주 정소라[사진제공=JT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비정상회담' 첫 여성 게스트로 개그우먼 이국주와 2010년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는 이국주, 정소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국주, 정소라는 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과 11명의 외국인 패널 출연진과 함께 2회 주제인 '혼전 동거‘에 대해 유쾌한 토크를 나눴다.

특히 14명의 외국인 패널들은 이국주와 정소라의 연애 스타일을 듣고 인기 투표를 하는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여성 게스트를 갈망했던 패널들은 '집착하는' 미스코리아 정소리와 '남자를 편하게 풀어주는' 이국주 사이에서 갈등하며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 7일 첫방송이 된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국주와 정소라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JTBC '비정상회담'은 14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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