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러브온' 김새론, 인간 세계로 떨어져 "너 나 보여"

[사진=KBS2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아역배우 김새론이 천사에서 인간으로 변신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KBS2 성장 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연출 성준해 이은미, 극본 이재연)에서 천사 이슬비(김새론)는 신우현(남우현)을 구한 후 인간 세계로 떨어졌다.

이슬비는 옥상에서 떨어진 신우현을 구한 뒤 병원으로 실려갔다. 신우현은 이슬비가 자신을 도와줬다는 것을 알고 "다친 곳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이슬비는 인간의 눈에 자신이 보였다는 사실에 심한 충격을 받았다. "너 나 보여. 지금 나 보고 얘기하는 거지"라면서 소리를 쳤다.

이날 김새론은 능청스러운 천사와 인간 이슬비 역으로 '첫방 신고식'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