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 한양수자인' 평균 1.91대 1로 순위 내 청약 마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12 18: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목감 한양수자인 투시도. [이미지제공=한양]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양이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 160번지 일대에 짓는 '목감 한양수자인' 아파트가 순위 내 마감을 이뤄냈다.

12일 금융결제원과 한양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진행한 '목감 한양수자인'의 청약접수 결과 전체 50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960명이 몰려 평균 1.91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최고 경쟁률은 5.25대 1로 24가구 모집에 126건의 청약이 접수된 전용 71㎡B에서 나왔다. 전용 71㎡A와 84㎡는 1순위에서 일찌감치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목감지구의 공공분양 단지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상품 경쟁력이 높은 점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일대에 700만원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여겨져 청약자들이 대거 몰렸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790만원대로 책정됐다. 현재 시흥 목감지구 내 공공분양 아파트가 3.3㎡당 830만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저렴하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 및 계약금 분납제의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 계약은 오는 22~24일 사흘간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9층~27층, 총 7개동 규모다. 전용 59~84㎡, 총 536가구 중 전용 59㎡ 소형 타입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모델하우스는 코스트코 광명점 맞은편(광명시 일직동 150-3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1899-2667.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