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디(god), 인기 비결은? “인위적인 모습 아닌 형제 같은 따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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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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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사진 제공=싸이더스HQ]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지오디(god·윤계상, 손호영, 데니안, 박준형, 김태우)가 인기 비결을 공개했다.

god 정규 8집 기자회견이 12일 서울 잠실동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인기 비결인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god는 “스스로 말하기 부끄럽다”고 운을 뗐다.

god는 “처음에 같이 뭉치자고 한 후 멤버들끼리 걱정이 많았다”며 “잠들기 전에도 매일 god만 생각하면 걱정했는데 많은 분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노래나 가사에 진심이 들어가서 그러지 않았나 싶다”며 “만들어진 작품이나 인위적인 모습이 아니라 다섯 명의 형제가 함께 음악을 하는 느낌이 들지 않나 싶다. 그게 god만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5월 ‘미운오리새끼’ 지난 1일 ‘하늘색 약속’으로 건재함을 알린 god는 지난 8일 정규 8집 ‘챕터 8(Chapter 8)’을 발매하며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한 바 있다.

god는 15주년 콘서트로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다. 12~13일 서울, 오는 8월 2~3일 광주, 15~16일 부산, 23~24일 대구, 30~31일 대전으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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