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카지노의 올해 2분기 중국 VIP 드롭액(게임에 사용된 베팅액)은 8369억원이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1% 증가한 것이다. 그 기간 일본 VIP 드롭액은 2003억원으로 7.5% 감소했다.
해외 고객 전체로는 18.2% 늘어난 1조3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파라다이스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7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GKL(그랜드코리아레저)도 4∼5월 드롭액은 중국인 고객 증가에 힘입어 작년 동기보다 5% 신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