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르헨티나] 베컴 "메시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 것" 기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13 11: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독일 아르헨티나 전을 앞둔 베컴]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 독일-아르헨티나 전이13일(현지시간) 치러진다. 이에 앞서 잉글랜드 전 국가대표 데이비드 베컴은 메시가 28년 만에 아르헨니타를 우승으로 이끌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피파닷컴이 전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과거 세 번의 월드컵 경험이 있으며 독일-아르헨티나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메시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피파닷컴(Fifa.com)은 '아디다스 풋볼(Adidas fooball's YouTube)'을 통해 언급한 베컴의 코멘트를 소개했다. 
 
독일-아르헨티나 결승전을 앞두고 베컴은 "메시는 자신의 경기로 모두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선수"라고 언급하면서 "그뿐 아니라 같은 팀에도 특별한 것을 가져올 그런 존재"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 베컴은 "메시는 개인적인 능력도 좋지만 그것이 팀 승리를 이끄는 것은 아니다"면서 "팀원이 골을 넣으면 메시도 함께 기뻐하는 모습에서 그것을 알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베컴은 독일-아르헨티나 결승전에 대해 "아르헨티나 대표로 경기에 임한다는 것은 많은 중압감이 따를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그러나 그들이 이룩한 일들은 매우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