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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행복한스마트문화실천연합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대전지부(지부장 정옥순)는 12일 대전용운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SF(Smart Family) 천사단 ‘스마트 가족만들기’ 프로그램에 34가족 120여명이 참여해 캠프를 실시했다.
스마트한 세상 스마트하게 살아가는 한 가지 방법으로 참가자 가족들이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제작해 QR코드를 만들어 보고, 또한 가족들이 함께 조물조물 우리쌀클레이를 선보여 대전지역 시민들로부터 큰 반응을 일으켰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한 어머니는 “온가족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너무 좋았으며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찍으며 가족과의 소통이 돼 너무 좋았다. 또한 우리쌀클레이를 이용한 오감만족수업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운종합사회복지관의 한 사회복지사는 “스마트폰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시대에 아이들이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 활용할 수 있는 기회였고 우리쌀클레이를 하면서 소통이 부재했던 가족 간의 대화가 이루워져 서로 이해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단, 많은 아버지께서 참석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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