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홍영섭 정무부시장, “소통에 힘쓰겠다”


이춘희 세종시장(좌측)이 홍영섭 정무부시장(우측)에게 사령자을 교부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홍영섭 신임 정무부시장에게 지난 11일 시장집무실에서 사령을 교부했다.

홍 신임 부시장은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고 명예롭지만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더 멋진 세종시를 위해 시민만을 바라보며 소통하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제2기 세종시정을 준비하는 시민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시정 100대 과제를 선정하는 등 제2기 세종시 출범의 산파역을 수행했으며, 이과제를 성과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홍 부시장은 금호중, 대전농업전문학교(현, 우송공업대학 농과)를 졸업하고 1968년에 지방공무원에 임용돼 서산군 석포지구개발지원사업소장, 서산시 문화공보실장, 공주시 공공시설관리소장, 연기군 민방위과장, 의회사무과장, 사회진흥과장, 재무과장, 지역경제과장, 문화공보과장, 서면장, 기획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또 홍 부시장은 과거 연기군정의 실무 행정업무를 골고루 경험한 공직자 출신으로 제5회 지방선거 민주당 연기군수 후보로 출마했던 경험도 갖고 있으며 인간적인 면모를 갖춘 인물이라고 주위사람들은 평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