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고객만족「LTE-S 대전경찰」실천 운동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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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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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은 시민이 만족하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LTE-S 대전경찰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최신 이동통신기술을 연상시키는 LTE-S는 Listen(주의깊게 경청하기), Talk(진심으로 소통하기), Explain(친절하게 설명하기), Smile(다정하게 미소짓기)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실천구호. LTE의 빠른 서비스 이미지를 연상시키면서, 각각의 실천운동이 시민과 경찰의 마음속에 쉽게 와 닿을 수 있도록 이와 같이 명명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실천운동은, 시민들의 사소한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Listen) 가족의 일처럼 진심으로 소통하고(Talk), 사건 처리 절차 및 진행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Explain), 친절한 미소를 생활화(Smile)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겠다는 대전경찰의 약속인 것이다.

이는 지난 6. 3경부터 시민만족 치안 서비스를 위해 대전경찰에서 추진 중인 특별 시책인 ‘치안고객만족도 향상 방안’의 일환이다.

그동안 대전경찰은 ‘고객만족 TF팀 구성․운영’, ‘현장경찰관․중간관리자 CS 워크숍’, ‘고객만족 비전선포식’, ‘자체 치안만족도 조사 및 분석’ 등 경찰관의 서비스 정신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대전경찰은「LTE-S 실천운동」을 모든 경찰관들이 일상 업무를 처리 하면서도 잊지 않고 항상 실천할 수 있도록, 포스터․배지(Badge)․모니터용 스티커 등을 제작 배포하였다.

또한 홈페이지 및 내부 게시판을 통해 고객만족 사례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우수 경찰관에 대하여 분기에 한번씩 ‘고객만족대상’을 수여함으로써 친절 생활화를 독려하고 고객만족 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최현락 대전지방경찰청장은 “평소 꾸준히 노력하지 않으면 서비스정신이 약화될 수 있기 때문에 생활 속 실천운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시민여러분들께서 항상 만족하실 수 있는 치안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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