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이동통신기술을 연상시키는 LTE-S는 Listen(주의깊게 경청하기), Talk(진심으로 소통하기), Explain(친절하게 설명하기), Smile(다정하게 미소짓기)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실천구호. LTE의 빠른 서비스 이미지를 연상시키면서, 각각의 실천운동이 시민과 경찰의 마음속에 쉽게 와 닿을 수 있도록 이와 같이 명명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실천운동은, 시민들의 사소한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Listen) 가족의 일처럼 진심으로 소통하고(Talk), 사건 처리 절차 및 진행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Explain), 친절한 미소를 생활화(Smile)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겠다는 대전경찰의 약속인 것이다.
이는 지난 6. 3경부터 시민만족 치안 서비스를 위해 대전경찰에서 추진 중인 특별 시책인 ‘치안고객만족도 향상 방안’의 일환이다.
대전경찰은「LTE-S 실천운동」을 모든 경찰관들이 일상 업무를 처리 하면서도 잊지 않고 항상 실천할 수 있도록, 포스터․배지(Badge)․모니터용 스티커 등을 제작 배포하였다.
또한 홈페이지 및 내부 게시판을 통해 고객만족 사례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우수 경찰관에 대하여 분기에 한번씩 ‘고객만족대상’을 수여함으로써 친절 생활화를 독려하고 고객만족 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최현락 대전지방경찰청장은 “평소 꾸준히 노력하지 않으면 서비스정신이 약화될 수 있기 때문에 생활 속 실천운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시민여러분들께서 항상 만족하실 수 있는 치안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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