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주간수익률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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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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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국내 주식형펀드 주간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1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1일 오전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주간 수익률은 -0.5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2% 상승마감했다.

대형주에 투자하는 펀드가 중소형주 펀드보다 더 부진했다.

코스피200 인덱스펀드와 일반주식펀드 수익률이 각각 -0.77%, -0.3%를 기록한 반면, 중소형주식펀드와 배당주식펀드 수익률은 각각 1.38%, 0.21%로 집계됐다.

IBK중소형주코리아자[주식]C1 펀드가 주간 수익률 3.38%로 성과가 가장 양호했다. 우리SK그룹우량주플러스1[주식]A1 펀드(2.54%), 동양중소형고배당자1(주식)클래스C 펀드(2.24%)도 선전했다.

반면 동부파워초이스1[주식]클래스A 펀드가 수익률 -2.33%로 가장 부진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605개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한 펀드는 3분의 1 수준인 560개다. 1605개 펀드 가운데 수익률이 코스피 상승률(1.2%)을 상회한 펀드는 852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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