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블랙야크는 1박2일 동안 문학구장에서 '블랙야크와 함께하는 와이번스 야구 캠프(이하 야구 캠프)'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가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캠핑과 야구를 접목시켜 팬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고, 그라운드를 활용해 팬들이 야구장을 더욱 친숙한 장소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구 캠프에는 사전 응모를 통해 30가족이 초청됐으며 프로그램은 퓨처스경기 관람, 야구장 투어, 원정경기 응원, 그라운드 캠핑, 야구교실 및 티볼 시합 등으로 진행됐다.
윤준호 블랙야크 프로모션팀 팀장은 "더운 여름,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해 특별한 추억을 주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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